전체 글361 영국 테마여행 1편 : 런던만의 매력, 잉글랜드 남동부 유럽의 여러 나라가 그렇듯이 영국 역시 기차 여행자에게 친절한 나라입니다. 철도망은 촘촘하고 기차는 정확하며 사람들도 꽤나 친절하답니다. 영국의 물가는 살인적이라고들 하지만 박물관과 미술관을 돈 한 푼 내지 않고 드나들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고 영국의 음 식이 맛이 없다고들 하지만 도시마다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그럴싸하게 내놓는 맛집들이 널려 있는 걸 보면 꼭 비싸지도 않습니다. 영국도 구석 구석 소도시의 매력이 아주 많은곳이라 생각하여 지역별 테마로 우선 소개하겠습니다.런던만의 매력런던은 오랜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매혹적인 도시입니다. 웅장한 버킹엄 궁전에서 왕실의 품격을 느끼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는 천년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런던에서의 여정은 웅장한 세인트 폴 대.. 2025. 1. 30. 예술의 도시 슈투트가르트, 필수 관광 5선, 바인도르프 와인 축제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의 고향이자, 독일 남부의 문화예술 중심지 슈투트가르트를 소개합니다. 네카어 강변의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이 아름다운 도시는 독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힙니다. 현대적인 건축물과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 풍경과 세계적인 자동차 박물관과 예술 갤러리 그리고 독일 최대의 와인 축제가 열리는 이곳에서 특별한 여행의 순간들을 만나보세요.이 도시가 단순한 산업도시가 아닌 문화와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곳곳이며 특히 봄과 가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예술의 도시 슈투트가르트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주도인 슈투트가르트는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사이에 위치한 독일 제6의 도시입니다. 독일의 디트로이트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메르세데스 .. 2025. 1. 30. 동화의 도시 카셀, 놓치면 후회 할 관광지, 현지인의 숨은 명소 그림 형제의 동화가 탄생한 곳 세계적인 현대미술제 도큐멘타의 고향 카셀에서 단순한 관광뿐 아니라 특별한 여행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빌헬름스회헤 궁전에서는 웅장한 헤라클레스 동상과 함께 유럽 최대의 분수 쇼가 펼쳐지고 아름다운 바로크 정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환상적인 풍경 그리고 도시 곳곳에는 동화 속 이야기들이 숨어 있어 마치 그림 형제의 동화책 한 페이지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중세의 건축물과 현대 예술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거리에서는 오래된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만나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메르헨 가도의 주요 도시로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동화의 도시 카셀여행자들이 잘 모르는 독일의 숨은 보석 같은 도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북쪽으로.. 2025. 1. 30. 해양 도시 함부르크, 7가지의 다양한 매력 , 미식 여행 엘베 강과 알스터 호수가 어우러진 물의 도시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세계문화유산 슈파이헤르슈타트의 운하와 창고들 현대 건축의 걸작 엘프필하모니, 도심 속 오아시스 알스터 호수까지, 옛것과 새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과 함부르거의 본고장다운 먹거리, 항구 도시의 정취가 가득한 유흥가,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항구 축제와 크리스마스 마켓은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덴마크로의 여행길도 쉽습니다.해양도시 함부르크엘베 강과 알스터 호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함부르크는 독일 제2의 도시이자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 .. 2025. 1. 29. 검은 숲의 도시 프라이부르그, 특별한 이야기 7선, 인기만점 축제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남부 여행의 완벽한 거점이 될 수 있으며 2-3일 정도 체류하면서 도시의 매력과 주변 지역의 연계가 쉬우며 특히 봄과 가을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와인 축제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방문하기 좋습니다. 검은 숲이라고 불리는 슈바르츠발트, 티티제로도 당일 여행이 충분하여 거점도시로서의 매력도 많습니다.검은 숲의 도시 프라이부르크검은 숲 슈바르츠발트의 관문이자 독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로 알려진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한 대학도시입니다. 연중 2,000시간이 넘는 일조량으로 독일의 투스카니라고도 불리며 태양광 에너지와 환경 정책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입니다. 1120년 차링겐 공작에 의해 설립된 프라이부르크는 중세 시대.. 2025. 1. 29. 알프스의 보석 이보이레, 매력적인 관광지, 맛집 탐방 이보이레는 작은 마을이지만 중세의 정취와 아름다운 정원, 레만 호수의 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는 형형색색의 꽃들로 장식된 마을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주변의 유명 관광지들과 연계해 2-3일 일정으로 방문하면 알프스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프랑스이지만 스위스에서 다녀가기 수월한 곳으로 스위스 사람들의 별장지역이라고 합니다. 스위스 패스가 있다면 제네바, 로잔, 모르쥬 등에서 유람선도 무료 탑승이 가능합니다.알프스의 보석 이보이레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주의 작은 마을 이보이레는 레만 호수가 그려내는 푸른 수채화 속에 자리 잡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남쪽 해안에 위치한 중세 시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마을입니다. 프랑스에서 가.. 2025. 1. 29.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1 다음